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마 아스만 카다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자신의 유모이자 첫사랑인 미나가 영국인에게 납치된 줄 알고 그녀를 구하러 영국에 왔다. 하지만 최악의 형태로 실연을 당했다. 미나를 찾아 만리타국까지 왔더니 믿고 의지하던 아그니까지 배신당한 상황. 멘탈이 깨진 소마가 왜 나만 가진 것들을 다 잊어버리냐고 하자 세바스찬은 '''당신은 원래 가진 것이 없지 않습니까?'''라며, 자기 힘으로 얻은 게 없는 철없는 금수저 도련님이라고 폭언을 퍼붓는다.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들긴 했지만. 이런저런 고난을 다 헤치고 미나를 구하러 찾아가니 미나는 썩은 표정으로 '''"바보 아냐?"'''라는 폭언을 소마에게 퍼부었다. 사실 미나는 소마의 응석과 지긋지긋한 [[카스트 제도]]를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영국인과 결혼해 인도를 떠나려 했던 것. 게다가 이 사실을 소마가 알면 상처받을 것이라는 협박으로 아그니를 부려먹었다. 아그니가 배신한 건 소마가 이 사실을 알고 상처받길 원치 않았기 때문. 그래도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덕분에 그녀를 원망하진 않았다. 순정에 상처를 받고 펑펑 울었을 뿐이지.[* 이후 미나와 남편은 [[라우(흑집사)|라우]]와 [[란마오]]에게 뒷세계를 어지럽힌 죄로 제대로 응징당했다.] 이후 영국에 남아서 멋진 남자가 되겠다며 시엘의 집에 머무르려고 했다. 그러자 시엘은 소마를 잘 구슬려서 아그니와 함께 [[영국]] 런던에 있는 타운 하우스 관리를 맡겼다. 명문 기숙학교 편에서는 시엘이 자기를 방해하는 모리스 콜을 배제하기 위해 소마를 웨스턴교에 불렀는데, 인도 왕족이라 그런지 [[코끼리]]를 타고 등교했다. 어쨌든 소마의 목격 정보 덕분에 콜이 하급생들을 부려먹는 증거를 잡을 수 있었다.[* 물론 증거물을 찾아내서 복원하는 것 등등은 세바스찬이 도맡아 했다.] 일이 끝난 후 시엘은 소마를 웨스턴 교에 놔두고 돌아왔는데, 소마 역시 시엘이 없으면 시시하니까&그곳 공부는 너무 쉬우니까 라는 이유로 돌아와 버렸다. 잘하는 것은 크리켓. 그리고 일단은 왕족이라 영재교육을 받은 덕분에 공부를 잘 한다. 시엘이 위장해서 들어가있던 [[웨스턴 기숙학교]]의 수업내용을 보고 너무 쉽다며 시시하다고 할 정도의 실력자. 최근 연재 에피소드인 '청의 교단'편에서 웨스턴 학원의 새 P4들(이전 P4들의 패그였던 인물들)과 팀을 꾸려 시엘이 사건해결을 위해 계획한 19 세기 영국판 아이돌 그룹 '팬텀5'에서 활약중이다.[* 이것을 보고 시엘이 "그녀석, 정신연령만 빼면 의외로 꽤 만능인거 아니야?"라고 말할 정도로 꽤 팔방미인인듯.] [include(틀:스포일러)] 126화에서 아그니가 주는 간식과 차를 먹던 중에 슬슬 벵갈로 돌아가자는 아그니의 말을 듣고 아그니가 시엘에 대한 걸로 고민하는 걸 돌려 말한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이에 시엘이 예전의 자신과 닮았다고 하며 자신이 시엘에게 있어 아그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누군가 저택에 오자 자신이 직접 마중을 나가는데, 이때 방문한 사람을 아무 의심도 없이 타운하우스에 들이며, 그 손님에게 '또 열이 있는 건 아닌지' 착각한다. 손님으로 온 누군가[* 소마의 대사와 태도로 보아 시엘의 동료이거나 떡밥으로 나온 시엘과 똑같은 얼굴의 쌍둥이 형제로 추측된다.]에게 '''총격을 당한다.''' 하지만 빠른 반사신경으로 머리가 아닌 손바닥에 맞게 된다. 총을 맞은 모습에 아그니가 팔의 붕대를 풀고 달려들지만 그의 동료[* 후드를 쓴 청년의 실루엣.]에 의해 등에 칼을 맞게 된다. 게다가 파워도 초인의 반열에 드는 아그니보다 더 월등하며 몸놀림 또한 재빨라서 아그니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 아그니는 소마를 지키기 위해 가까운 방에 소마를 밀어 넣었고 문고리를 잡은 채 방문 앞을 지키게 된다. [[시엘 팬텀하이브|시엘]]과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세바스찬]]이 타운하우스에 도착했을 때 아그니는 문고리를 잡은 채 등에 7개의 단검이 꽂혀 '''죽어 있었다.''' 안에 있던 소마는 한 손을 얼굴로 가리며 울고 있었는데 [[시엘 팬텀하이브|시엘]]을 발견하자 마자 그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지만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세바스찬]]에 의해 기절한다. 소마가 시엘을 적으로 인식했다는 점으로 보아 소마를 습격한 자가 [[시엘 팬텀하이브|시엘의]] [[시엘 팬텀하이브(형)|쌍둥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제로 129화에서 설리번의 집에서 정신을 차린 소마는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분노를 드러낸다.[* 심지어 아그니를 죽인 범인을 '''죽여버리겠다'''는 말까지 했다.] 게다가 감정을 잡아줄 아그니도 곁에 없으니, 까딱하면 흑화 루트를 탈지도 모르는 상황. 이후 148화에서 [[시엘 팬텀하이브(형)|시엘의 형]]이 귀환해 [[시엘 팬텀하이브|주인공]]이 몰락한 시점에서 빈민가에 와 있었는데 굶주리고 있는 아이에게 빵을 급식으로 줄 수 없어서 자신이 가진 보석을 준다. 하지만 근처에 있던 불량배가 보석을 가로채는 걸로도 모잘라 아그니의 유골함까지 건드리자 크게 분노하여 불량배를 주먹으로 작살내버리고[* 작살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죽인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만들어놨는데 겨우 되찾은 보석은 피범벅이 되어있을 정도였다. 쓰러진 불량배들이 신음 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일단은 살아있다.][* 소마가 의외로 전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일국의 왕자라는 입장이니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무력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흑화해버린다. 밑의 대사를 읇조리며. >'''변덕으로 손을 뻗아봤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찰나의 기쁨 뒤에 찾아오는 것은 재차 땅으로 떨어지는 아픔 뿐. 그렇다면 차라리...그런 도움은 필요없어.'''[* 이때 오른손에 피투성이인 붕대를 감고 있는데 아그니가 항상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 다니던 모습을 연상케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